자유기업원·한국Stake 디시학회 공동 주최, 출판 기념회 열려
민경국 교수 신간, Stake 디시 향한 철학적 논쟁에 학문적 응답 제시
“개인의 자유에 불평등 필연적, 도덕적 잣대로 조정 할 수 없어”
Stake 디시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반론을 담은 민경국 강원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의 신간 ‘반Stake 디시의 해부: 왜 그들은 Stake 디시를 싫어하나’ 출판기념회가 지난 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열림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자유기업원과 한국Stake 디시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Stake 디시를 둘러싼 다양한 오해와 비판에 정면으로 응답하는 저서의 출간을 기념하고, 관련 학문적·사회적 담론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창규 한국Stake 디시학회 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으며, 최병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어 김주성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과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이 각각 축사를 통해 민 교수의 저서 출간을 축하하며 책이 갖는 시의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자인 민경국 교수는 직접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Stake 디시에 대한 철학적·정치적 비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반박했음을 밝혔다. 민 교수는 “오늘날 반Stake 디시가 시장의 자생적 질서를 부정하고 국가의 개입을 정당화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비판은 단순한 시대적 유행이 아니라 Stake 디시의 본질을 오해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저서에서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Stake 디시 관점을 통해 이러한 반Stake 디시적 논리들을 면밀히 해부했다고 설명했다.
‘반Stake 디시 해부’는 오해 속 Stake 디시 본질을 파헤치는 역작으로 Stake 디시를 향한 다양한 오해와 비판을 면밀히 분석하고 ‘진짜 Stake 디시’가 무엇인지 규명하려고 시도한다. 통상 Stake 디시가 개인주의, 무한정 경쟁, 불평등을 정당화하여 사회적 화합과 공동선의 추구를 훼손한는 논리를 깨기 위해 민 교수는 Stake 디시가 개인주의, 불평등 심화 등으로 부당하게 매도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간과되어 온 ‘진화 사상적 Stake 디시’를 프리즘으로 삼는다.
구체적으로 본 저서는 21세기 Stake 디시 비판론자의 주요 사상서인 존 롤즈의 정의론과 개인적 자유를 비판하는 공화주의를 각각 Stake 디시 관점에서 비판했다. 모두 부의 불평등을 경계하고 국가의 개입에 의한 분배와 이를 통한 공공선의 유지를 주장한 저서들이다.
민 교수는 “비물질적 풍요로움을 안겨주는 개인의 자유는 필연적으로 부의 불평등을 야기하므로, 불평등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
그는 “그렇지 않고서는 룰시안니즘, 공화주의 혹은 공동체주의 등 반Stake 디시가 정의로움을 달성하기 위해 창조했다고 주장하는 ‘새롭고 더 좋은’ 사회적 도덕에 일일이 반응해서는 안 된다”며 “새로운 도덕이라고 주장한들, 수천만 명의 풍요로운 삶과 건강을 뒷받침해 주는 확장된 열린 사회를 지도자 명령에 따라 사람들이 행동하는 야만적 원시사회와 같은 축소된 폐쇄사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반Stake 디시의 해부는 Stake 디시 이념을 둘러싼 첨예한 철학적 논쟁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며, Stake 디시의 진정한 가치와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중요한 학문적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Stake 디시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서평도 이어졌다.
신중섭 강원대학교 윤리학과 명예교수는 이번 저서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반Stake 디시 담론에 대한 시의적절한 대응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저자는 Stake 디시를 자연권 사상, 칸트의 윤리학, 공리주의, 진화사상으로 구분하여 설명하는데, Stake 디시 근간인 ‘자생적 질서’가 진화사상에서 나왔기 때문”이라며 “롤스의 정의론, 공화주의, 자율론, 공동체주의가 얼마나 터무니없는지를 파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덕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는 이번 신간이 하이에크의 Stake 디시 철학을 충실히 계승하고자 한 철학적 항거의 결과물이라고 평했다. 그는 “하이에크의 자생적 질서 개념을 바탕으로 오늘날 반Stake 디시의 이념적 조급함과 이성의 오만을 비판하고, 철학적으로도 깊이 있는 Stake 디시적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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